‘매일 매일의 두뇌 활동이 치매 발병을 지연시켜….’

꾸준히 두뇌활동 을 하는 사람은 치 매에 걸릴 가능성 이 낮다는 연구 결 과가 있습니다. 은 퇴를 하고 집에 있 으면 하루 종일 아 무 일 없이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예전부터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 독서를 자주하는 사 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입을 모읍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고스톱’이라도 치면 치매에 예방될 수 있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과연 사실일까요? 책이나 잡지 읽기, 보드 게임이나 카드 게 임 등의 활동이 노인 치매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미국 JAMA 정신의학잡지 최근호에 실렸습니다. 이 연구는 65세 이상의 성인 15,582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로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할 때, 두뇌 활동에 규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치매를 늦추거나 예방 할 수 있다.”고 연구자들은 말했습니다.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위해서는 꾸 준히 사회적이고 지적인 활동을 해야 합니다. 두뇌는 자주 쓸수록 발달합 니다. 악기를 배우는 것, 책을 읽는 것,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나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이나 카드게임 등 전략을 사용해 머리를 써야 하는 활동들이 좋습니다. 주말에 가족, 친구들과 여럿이 모이면 두뇌 활동을 할 수 있는 게임을 함께 즐겨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 출처 : Medsca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