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에 대한 위험성은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주제입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성인기 동안의 간접흡연이 뇌졸중 발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연구 분석하였습니다. 연구 대상 환자들은 1983년부터 1985년까지 등록된 36,021명의 흡연력 없는 일본 여성이었으며, 추적 관찰 기간은 총 15년입니다. 통계분석 방법을 이용해서 뇌졸중 사망과 성인기 집에서 간접흡연 노출 사이의 위험률을 추정했습니다.

추적기간 동안 총 906명의 뇌졸중 사망이 발생하였는데 흡연하는 가족이 없는 비흡연 여성과 비교해서 흡연하는 가족과 함께 사는 비흡연 여성의 뇌졸중 사망의 률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성인기에 집에서 간접흡연 노출은 일본 성인 여성의 뇌졸중 발병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금연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