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팔과 손 기능에 거울치료를 통한 효과를 측정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거울 치료 방법은 환자는 테이블에 앉아, 거울을 마비가 온 상지가 보이지 않게 버팀목으로 거울을 세워 수직으로 세우고 마비가 온 상지는 거울 뒤로 위치시켰고, 거울 앞에 마비되지 않은 팔을 위치시킵니다. 환자는 치료사의 명령에 따라 양쪽 팔의 균형적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 시도하였습니다. 환자들에게 손상되지 않은 상지의 거울에 비친 이미지를 관찰하는데 집중하도록 진행하였습니다 (마비측 팔의 정상 움직임의 표현은 시각적 환상을 만들었다.) 이러한 거울 치료 방법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60명의 허혈성 뇌졸중이 발병 후 8-10주가 지난 오른손 잡이 6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운동 재활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거울 치료 그룹(30명), 일반 치료 그룹(30명)을 대상으로 비교한 결과 뇌졸중 환자에서 일상생활동작의 자가 돌봄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